나랑 같이 알바하는 언니가 있는데 알바에서 팀 나눠서 놀러갔다왔거든 같은 루트로!
내가 먼저 갔다오고 난 좀 힘들었지만 나름 재미는 있었다? 이렇게 얘기하고 그 언니가 놀러갔어
그래서 내가 "힘들지않아요? 진짜 거기 왕 힘들던데!! 그리고 음식은 좀 별로였지않아요?" 이러니까
그 언니가 "나 하나도 안힘들고 음식도 괜찮던데? 너가 얘기한거보다 훨 재밌던거같아~" 이래서 나 되게 유난떤거치고는 민망해서 걍 그런가보다 하고 말았음
근데 나중에 다른사람한테 한 얘기 들어보니까 너무힘들었다고 음식도 별로여서 나중에 사진첩보니까 사진이 하나도 없다고 그럼..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 평소에 내가 본인 말에 공감안해준다고 진짜 역시 t다 냉혈하다 이랬는데 왜 내말엔 내 앞에선 공감안해줌..? 진짜 어이없음ㅠ
나 istp고 저 언니는 isfp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