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한 해 좀 우리집이 많이 심각하게 다사다난함;
넷 다 입원할 정도로?
근데 풍수지리? 점쟁이? 암튼 땅 기운 어쩌고 봐주는 사람
아빠가 모시고 왔는데 대문 방향이 너무 잘못됐다 하심
대문 부시고 좀만 틀어서 방향 내라고? 하심
그 분에게 대문 공사 맡기는 거 아니고 그냥 그분은 기운이랑 뭐 이것저것 집안 봐주시기만 함…
아빠 그거에 꽂혀있는데 담장 다 허물고 다시 대문 하고 하면 돈 솔찬히 나갈듯? 이게 맞을까??
집 새로 지을 계획이 5년 내로 있었긴 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