짝 내가 러쉬간다니까 짝남오빠가 뭐 사냐고 묻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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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디 컨디셔너랑 헤어 컨디셔너랑 얼굴 스크럽 샀다니까

러쉬 괜찮냐고 묻길래 바디 컨디셔너 진짜 추천 할 정도로 괜찮다니까 자기도 겨울인김에 써보겠다고 했는데 이게 왜 설레는건데,, 

꺄악,, 나 진짜 이 오빠 좋아하나보다,,

[익인1]

예?.. 아주 콩깍지가

[글쓴이]

안 벗겨져요 어쩌죠 선생님

[익인1]

직진.

[글쓴이]

감사합니다 직진 해볼게요

[익인1]

파이팅!

[글쓴이]

1에게
빠이야!!!!

[익인2]

같이가자그래야지!!!!!!!!!!!!!!!!!!!!!!!!!!!!

[글쓴이]

어…? 짝남 일하고 있는데… 어떻게 같이 가… ㅠㅠ

[익인2]

아,,,

[글쓴이]

나만 쉬는 날이였어,, 그래서,,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