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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 사랑방에 게시된 글이에요   새 글 

20대 초반에는 주7일 술 매일 마시고 살다가 (고등학교도 예술학교였어서 술마셨대)

교회 다니면서 하나님 제대로 믿기 시작하면서 싹 끊었대 6년 동안 1도 안마심 (지금 32살)

음악하는 사람이라 주변 지인들도 다 술 좋아하고 

청첩장 모임, 동창 모임 이런거 다 술판임. 하지만 술 1도 안마시고 유혹에 절대 안넘어가는 정도

담배는 원래부터 냄새 싫어해서 안피는 사람이고


지금은 교회에서 전도사 할 정도로 신앙이 좋아

자기 주변인들 대부분 전도할 정도로 지금 제대로 잘 살고 있는중

매일 성경읽고 기도하고..

나도 그러긴 하거든?

근데 뭔가에 중독되었던 적이 한 번도 없어서 ..


다른 사람들의 의견이 궁금해




 
익인1
난 아니,,
3일 전
익인2
알코올중독이었던 것도 싫고 예수 만나 고쳤다는 것도 싫음....
3일 전
익인2
아 둥이도 같은 기독교인인 거구나 미안해
3일 전
글쓴이
아냐 괜찮아
나도.. 예수 만나 삶이 변화된 쪽에 속하긴 하는데
저정도의 드라마틱한 변화를 갖고 있는 사람은 좀 꺼려진다고 해야 할까..?ㅠㅠ

3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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