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변 남자애들 보면 막 멋진 차 보고 감탄하고 차 이룸 막 달달 외우고 저차는 무슨 차인지 스펙까지 알고, 자기 차사면 막 미친듯이 청소하고 더러운거 못보고 보호필름 떼면 충격먹어서 떼구르르 구르고 그런거 있잖아
난 차 브랜드도 모르고 차 모델이름도 모르고 (아니애초에 차가 차기 어케 그걸 구별하지?) 하고 난 그냥 차가 바퀴 네개 달리고 굴러만 가면 되는거 아니야? 하는 주의였거든 차 이름도 모르고 걍 황금마티즈!🏆외치면서 옆에 친구 팔뚝 쿡 👉찌르는게 진짜 다였어.
근데 어쩌다 내가 지나가면서 “어 저거 좀 귀엽네” 생각했던 차를 손에 얻게되니까 차 혀로👅핥아도 될 정도로 깨끗하게 하고 운전팁이나 차 관리 팁도 막 유툽으로 찾아보게 되고 📚그런거 찾아보니까 알고리즘 자동차 관련으로 도배되고… 이젠 다른 차들 차 종류까지 슥 보면 아 저건 뫄뫄구나 할정도가 된거같아… 자키도 사서 간단히 집에서 할 수 있는 정비는 내가 직접한당! 몇주 전에 gta도 깔아서 그안에서 차 튜닝하고 그러고 논다ㅋㅋㅋ 그리고 방감도 근처지역 레이스 서킷도 찾아보고 있는 나를 보고 느꼈어.. 아 나도 이렇게 되버렸구나ㅋㅋㅋㅋㅋㅋ
친구가 비명횡사 뜻이 비명 지르면서 죽는거라고 알고 있으면 어떻게 반응할 건지 mbti 적고 말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