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임신할때 힘들거란 소리들었다…

나 어렸을때부터 헌혈하러가면 맥박때문에 빡구당했거든

앉아서 진정하고 다시 재볼게요 해도 항상 130이상나옴

오늘 한의원왔는데 142나와서 나혼자 보고 움~했는데

한의사가 오셔서 맥박 142맞으세요? 평소에 계속 이러셨어요? 이러시더니 맥박이 이러시면 몸이 굉장히 무리하고있는거예요 이러면 임신하면 몸이 더 힘들어요 쭉그래왔던거면 병날때까지 기다리는거예요 라고 들었어

그냥 병원갔을때 그냥 맥박이 빠르네요만 들었지 난생처음으로 이런얘기들어서 ,,, 

[익인1]

별 임신준비중인거 아니면 신경 안써도 될듯한데

[글쓴이]

심장이랑 어디 이렇게 두면 병날때까지 기다리는거라는데 나는 맥박 130이상으로 잘 살아왔는데 갑자기 무서워짐,,,(자주아프긴함)

[익인2]

임신하면 혈류량이 많아지기때문에 그런듯

[익인2]

근데 진짜 빈맥인데 양방에서 약 안줘...?????????? EKG는 찍어보았는지....

[글쓴이]

내가 ㅂㅕㅇㅇㅜㅓㄴㄱㅏㅆㅇㅡㄹㄸㅐㄴ 저혈압때문에 그런걸수있다 쓰러져서 그런거다만 듣고 약은 따로 안받았는데,,

[익인2]

내과 함 가바,,,,심전도 함 찍어보고 안심하는게 나을듯,,,

[글쓴이]

그래야겠다..한번만 그런거면 그냥 넘어가는데 n년전부터 맥박때문에 헌혈빠꾸당한 내가 지나가면서 갑자기 무서워졌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