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집 담배 피는 곳 뒤에 냉장고..?에서
애인이 자기 친구들이랑 술 마시러 들어왔고 난 마시고 있었음 애초에 헤어지자고 말 했는데 자기랑 다시 이야기
하재서 제대로 거절 하려고 따라갔거든 어짜피 10분 안에 들어올 줄 알았어
내가 제대로 우리가 다시 만나면 안 되는 이유 설명해도 몸으로 나 막으면서 못 가게 하고 손목 잡으면서 막고
상대방 덩치로 나 다 가려져서 더 무서웠음
사람들 안 보이는 냉장고인가 창고 쪽으로 데려가서 이야기
하는데 자꾸 똑같은 말 반복 하게 만들고 답답해서 가려고 하면 가라 이러면서 진짜 가려고 하면 몸으로 막고 안아서 안 놔주고 진짜 한 체감상 1시간 지났는데 애들이 왜 날 안 찾지 했는데 애들 말로는 20분 밖에 안 있었대
그만큼 무서웠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