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니 뭐 밥솥에 쌀 씻으면 기스가 난다던가.. 먼지는 물티슈로 닦으면 뭉친다던가 이런 건 팁의 영역이니까 모를 수 있다고 생각하거든?
근데 얘는 밥을 다 먹으면 밥솥 씻어놓지도 않고.. 주방 세제가 떨어져도 채워둘 생각을 안 하고.. 없다고 설거지도 안 함..
그런 거 내가 하나하나 밥솥 열고 응..? 밥 다 먹었는데 왜 계속 보온으로 뒀어? 이거 씻어둬야해~ 주방 세제 보고 아 세제 없어서 안 한거야? 이거 옆에 리필둔 거 걍 채우면 되는데.. 본김에 내가 설거지도 할게~ 이런 식으로 알려줘야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