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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은 나 초딩때 이혼함.

암튼 엄마랑 따로 살지만 매주 주말에는 우리집 와서 자고 매주 나들이 같이 나감. 미자때는 거의 같이 살다시피 함. 아빠도 따로 사는데 두달에 한 번 꼴로 밥 같이 먹는 정도라 엄마랑 더 친하고 추억도 훨 많음. 

근데 최근에 아빠 생일이라 20만원정도 하는 패딩을 사줬거든? 근데 엄마가 얼마짜리 사줬냐고 물어보더니 20만원이라 하니까 너무 비싸다고 좀 기분나빠하는거야 내가 엄마한테 돈 안쓰는것도 아님..엄마입장에서는 자기가 자식들한테 더 많이 애쓰는데(나도 ㅇㅈ) 아빠한테 한번씩 돈쓰면 서운한지 그런 반응을 하더라고? 근데 솔직히 그건 둘 사정이고 난 자식인데 내가 그걸 생각할건 아니지 않니? 몇달에 한번보는데다 몸쓰는일 하니까 안쓰러워서 돈이라도 좀 더 쓰는건데 진짜 피곤하다ㅋㅋㅋ



 
익인1
ㅇㅇ 우리집도 그런데 서로 사이 안좋고 잘해주는거 싫어함
2개월 전
글쓴이
어휴..진짜 와이라누 둘이 알아서하라고!@ 날 후레자식으로 만들고 싶은건가
2개월 전
익인2
나도 쓰니랑 비슷한데 우린 그런 건 없는 것 같아...그냥 엄마랑 이거 했다 아빠랑 이거 했다 끝 근데 쓰니는 힘들겠다ㅠ
2개월 전
글쓴이
깔끔하고 좋다..ㅠ 심지어 둘다 자꾸 인생 하소연을 나한테 함ㅋㅋㅋ 엄마는 재혼한 아저씨얘기하고 아빠는 그냥 인생후회..뭐이런ㅋㅋㅋㅋ 상담심리 전공을 여기서 써먹네 ㅎ하하
2개월 전
익인3
우리집도 나 엄청 어릴때부터 별거했는데 명절때 친가 내려가는것도 엄마가 엄청 싫어했음 시간 한참 지나고 조금 괜찮아지긴 했는데 아빠랑 밥먹는다고 만나러 나가려면 아직 눈치보여서 거짓말 하고 나감ㅠ
2개월 전
글쓴이
아아ㅠㅠㅠ진짜..맞아 자꾸 나보고 뭐 해 주지말라고 하고.. 나도 밥먹거나 이럴때 반은 몰래 만나는거같음 어른들아 정신을 좀 차려~!!
2개월 전
익인4
ㄴㄴ 우린 엄마랑 같이 사는데 아빠가 나 전세보증금 다 해주고 엄마가 오히려 아빠한테 연락 잘 하라고 함
2개월 전
익인4
엄마가 아빠한테 이혼했어도 할 도린 하라고 했대 그래서 아빠도 최선을 다하는듯
2개월 전
글쓴이
우린 엄마랑 교류가많고 돈도 엄마가 지원해줘서 그런지 좀 그런게 있는듯..
2개월 전
익인4
우리도 엄마가 지원 많이 해주긴 하는데 아빠가 더 해줌 20대 중반인데 아직도 휴대폰요금 아빠가 내줌 ㅋㅋㅋ ㅠ 우린 이혼하신지 6년 정도 됐어
2개월 전
글쓴이
부럽구만ㅋㅋㅋ 암튼 둘 사이 일은 알아서 하는게 맞는거같아
2개월 전
익인4
ㅠㅠ 맞아 비슷한 처지끼리 힘내자 화이팅 ♥
2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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