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기장처럼 쓰고
당나귀귀 외치고 갈게
1. 우리 아버지 암진단 받아서 내가 너무 힘들어서 학교 수업 못나갈때
에이 솔직히 다른이유도 있지?그냥 가기 싫기도 하지 솔직히? 이러고 싸패 발언 함
2. 19금이라 얘기 못 하는데 이거때문에 내 성 관념 이상해질거같아서 얼른 정신과 가서 상담 받음
(상담하면서도 쌤이 듣다듣다 화나서 못 듣겠다고 표현하심)
3. 잡전문대 자퇴하고 알바만 하는 백수 생활 몇년하고 지금은 공시 준비하는데
지는 사회생활을 흠잡흘 데 없이 완벽히 잘 해서 굳이 대학 안 나와도 될거같아서 나온거라고 자기위로함
진짜 이거 아무한테도 못 말하고 다 참으면서 사겼다 ㅋㅋㅋ
내가 첫 연애라 사람보는 눈이 지하에 달렸나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