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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 결혼 도합 11년
서로 어느정도 맞춰줄거맞춰주고 서로 다른거 알고 노력하는데 그럼에도 진짜 너무너무너무 다르다 난 정서적 감정적 공감이 중요해서 뭐 서운한거있으먄 내마음만 달래주먄 땡인데이사람은 그걸 할줄모르니까 걍 뭐 사주고 먹이고 그런걸로 퉁치랴하네 에혀. 난 그런거 필요없고 그냥 진심으로 얘기해주고 공감해주길 바라는데 .. 진짜 노력해서 하는말이 ai말투로 와 여보 정말 고생했어 이게끝임 ㅜㅋㅋㅋ
연애부터 얼굴도 내 이상형이고 성격도 나랑 달라서 너무 좋았는데 요즘엔 진짜 답답해서 미칠것같다 그냥 어긋난 나사바퀴가 억지로 돌아가는것같아 ..


 
익인1
나 인프제 남편 잇티제 우리도 상극이야
2개월 전
글쓴이
나는 맨날 서운해하고 남편은 그런 내가 이해가지 않는 무한의굴레…
2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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