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주문을 이따구로 하는 사람들 신기해 그냥ㅋㅋㅋㅋㅋㅋㅋ

카페익인데 일행 7명 정도 모여서 자기들끼리 포스 앞에서 나는 무슨티 먹을랭 너는? 나는 카페라떼~~😘 난 바닐라라떼~어쩌고저쩌고 만담하는데 지들끼리 귓속말하는 사람들은 들리지도않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근데 갑자기 단체로 나 쳐다보면서 계산해달래 7잔 맞나? 그렇게 주세요 이러고있음 따뜻한건지 차가운건지는 알려줘야될거아니야ㅋㅋㅋㅋㅋㅋㅋㅋ내가 뭔 귓속말까지 알아들어야하냐고ㅠㅠㅠ따뜻한거 차가운거 좀 알려줘라....어려운거 아니잖아....🫠

[익인1]

에?? ㅋㅋㅋ 쉽지않네 알바

[글쓴이]

나이가 엄청 많으면(최소 중년 이상 정도) 이해라도 하겠어 근데 고작 40대ㅋㅋㅋㅋㅋㅋㅋㅋ시끄러운 여자 무리들 오면 저런 비슷한일 겪음 또 다시 물어보면 귀찮다는듯이 얘기하는 그 눈빛도 개짜증남^^일부러 저러나싶어

[익인2]

개공감하는부분인데 다시 말해 달라 했을 때 다시 말해주면 걍 엎드려 절할 수 있음
이런 사람들중에 지들끼리 나는 00먹을까? 이러면서 쑥덕거리길래 상의하는 줄 알고 그냥 지켜보고 있었더니 나한테 주문 들어갔죠? ㅇㅋㅋㅋㅋㅋ 그래서 내가 못들었다고 다시 말해달라하니까 정말 어이없단 표정으로 쳐다보면서 네?; 이럼
개빡쳐

[글쓴이]

와 뭔지 알아ㅠㅠㅠㅠㅠ개싫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다시 말해달라고 했을때 아~차가운거요!따뜻한거요! 이정도 정말 초등학생 아가들도 할 수 있는 대답만 해줘도 감사하다고ㅎㅎㅎ왜 대체 어이없는 표정을 짓는거임? 메뉴판을 안보나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