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 사랑방에 게시된 글이에요
나를 엄청 많이 좋아해줬고 예뻐해주고 맞춰주고 있는 그대로를 사랑해준 정말 잘해준 사람이야 지금 회사일이 엄청 바쁘고 힘들어 했어 야근도 자주 하구...근데 내가 취준하면서 많이 의존하면서 자주 서운해해서 지친다고 마음이 조금 식은것 같다고 했어 사람은 안변한다 우린 안맞는다고ㅠ 매일 미안하다 해주던 사람이 삼일만에 만나서 헤어졌어 난 생각도 못하고 통보받아서 울면서 구질구질 매달리구 ...재회하도 싶으면 헤어질때도 매달리지 말라고 하는데ㅠ 갑자기 좀 내가 괜찮이졌는데 얘가 괜찮아지고 날 잊을까봐 무서워서 전화하고 싶어졌어ㅠㅜ 원래 담주에 담담하게 연락하려고 했는데
이런 글은 어떠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