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때는 겉모습, 외모 칭찬이 좋았는데
나이 좀 먹고나니까 내 성격이나 내면에 대한 칭찬이 외적인 칭찬 들었을 때 보다 더 잔상이 길게 가는 거 같아
최근에 들었던 장점들은
1. 사람을 끌어당기는 힘이 있다
2. 얘기하고 싶어진다, 말이 잘 통한다
3. 누구와도 친하게 지낼 수 있는 성격이다
4. 말 걸고 싶어진다
등등 이 말들 덕분에 과거에 인간관계에서 상처받았던 것들 다 치유되는 느낌이야 ㅠ.ㅠ 예전에는 내가 좀 인간관계에 얽매이고 매달려서 항상 무시당하거나 이용당했는데 이제 내 진짜 모습을 봐주고 그 만큼 좋아해주는 사람들 만나서 너무 기뻐 ㅠ.ㅠ 😭
그리고 내성적이고 집순이인 사람들이 좀 친해지고나면 먼저 만나자고 한다던지 말도 많이 걸고 심지어 지금 워홀 중인데 외국사람들도 똑같이 말해줌 ㅠㅠ
너무너무 행복하다☘️🍀
익인이들은 가장 좋았던 칭찬이 뭐여?? 다들 어떤 칭찬을 받았울 때 기분이 좋닝 궁금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