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처럼 한번만 둘이서 카페 가보고싶어.. 그럴날 올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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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어느날 교통사고 난것 처럼 헤어짐을 통보받았어.. 

다시 연락올 날이 올까..? 얘기라도 해보고싶은데.. 생각해보니 얘기해서 뭐하나 싶기도 하네.. 다시 돌아올것도 아닌데… 그래도.. 그래도한번만 예전으로 돌아가보고싶어

[익인1]

좋았던 때와 비슷한 느낌을 받을만한 새로운 사람과 가능해 보여 새로운 사람이 채워줄 것 같다 걱정마

[글쓴이]

고마워…ㅠ 새로운사람 언제쯤 만날까?

[익인1]

12월 ~ 1월에 답답해도 뭐 대단히 안 해도 되고 스스로에게 집중하고 그냥 지내봐~ 그 때 모인 연애운이 잘 모일텐데
그러다 2월에 이게 맞나 라던가 누굴 만나겠어 라던가 심적으로 좀 살짝 힘들어서 괜한 생각 할 수도 있다?
근데 그런거 그냥 싸그리 무시하고 잘 지내려 노력하면 3월 부터 포텐이 터지는 날이 올거야 이번 연말 부터 내년 연초까지 조금만 추워도 견뎌보자!
점점 포근해질거야~!

[글쓴이]

고마워 익인아💓💓
혹시 마지막으로 만나게될 사람 특징같은거 알 수 있을까?
복채는 어떤거 필요해?!

[익인1]

연령대를 보면 최소 동갑이거나 연상인데 진짜 만에하나 연하여도 1~2살 정도밖에 안나거나 외모가 진짜 성숙하고 굉장한 호감형일 것 같네!

성격면에서는 확실히 대담해 무대포로 거침 없다기 보다는 두뇌 회전이 빠르다고 해야할까? 적극적이지 거짓 없고.
나름대로 정확한 판단을 빠르게 하고 확신을 가지고 정면 돌파 하는 느낌이랄까

생각도 깊어서 걱정 안해도 될 것 같아
옆에서 정신적으로 도움이 많이 될거야 겉으로는 안그래보여도 진짜 따뜻한 사람이고 내가 흔들릴 때 흔들리지 않게 굳건히 옆에 있어주는 커다란 나무 같은 사람일거야

복채는 친구가 행복해지는 것!

[글쓴이]

너무너무 고마워 ㅠㅠㅠㅠㅠ 가끔씩 찾아오는 우울에서 벗어나려고 노력할게!! 꼭 행복해져서 익인이한테 나누러 올 수 있었음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