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이렇게나 시간이 많이 흘렀네난 너에게 좋은 사람이었을까? 나쁜 사람이었을까?마지막으로 보냈던 연락은 모두 진심이었어네가 어디서든 행복하길 바래내가 봤던 너는 어디서든 잘 지낼 사람이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