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33살이고 남친은 36살인데
남친이 보디빌더 일을 해
외모도 몸도 너무 좋았고 벌이도 나쁘지 않았었고 결혼 얘기까지 나왔는데 충격적인 사실을 들었어
나는 운동을 전혀 안하고 관심도 없어서 몰랐는데 약을 사용했대
그런데 남성호르몬이 0.대로 떨어졌었다고 하더라고
근데 남성호르몬을 유지하기 위해선 계속 스테로이드 주사를 맞
아야하는데 맞다보니 남성호르몬이 생성이 안돼서 무정자증이
됐다고 하더라고...
게다가 성욕도 아예 없다고 하더라고...
근데 스긴서...
계속 이어나가는게 맞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