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해는 되는데 걍 좀 섭섭함

 나 운전 면허 딴다고 쉬는 날마다 시간내서 학원가고 돈쓰고 애먹는거 알면 내가 남편이면 뭐 밤에 차 없을 때 연습 좀 도와줄수도 있을거같은데 사고 날까바 차 긁고 그럴까봐 안되고 무조건 내차 뽑아서 운전연습 하던가 하래 . 자기 차 소중하니까 그럴순 있겠다 싶은데 아 좀섭섭함

[글쓴이]

나도 면허 빨리 따고 운전 잘해보고싶은데

[익인1]

근데 억지로 안내켜하는거 탔다가 옆에서 극대노하고 막 못할말해서 정떨어지는거보단 나을수도 있음 ㅠ

[익인2]

면허 따고 운전연수가 아니라
면허 안딴 상태에서 도로주행 연습을 도와달라는 거야?

[글쓴이]

연습면허로 도로주행 연습 하는거도 당연히 안되고 따고 나서도 안된대

[익인2]

흠... 근데 진짜 둘 다 이해된다....
부부인데 그정도도 못도와주나 싶기도하고
나도 새차 뽑은 사람으로서 썩 빌려주고싶지 않은 마음 너무 이해되고..
중고차 사서 운전연습해라 -> 근데 또 초보는 기능 빠방한 최신 차량이 사고 위험도 적고 -> 근데 또 사고나면 차가 너무 아깝고....
무한 굴레다

[익인3]

에구.. 쓰니 맘은 이해하지만 상대도 납득안가는건 아니다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