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누워서 옆으로 티비볼때 손으로 머리 받치는 자세 있잖아
딱 갑자기 반듯이 누워있다 몸 돌려 일어나서 그렇게 잠..ㅋㅋ
시어머님도 원래 안 그랬는데 고등학교 때부터 이렇게 갑자기 자더라는 소리도 하셨었고..
근데 방금도 또 옆으로 팔 괴서 몸 일으켜서 자길래
반듯이 자라고 한번 밀어줬다?
근데 다시 일어나길래 다시 밀어줬는데
아 뭐해 하지마.. 이러는거야
그래서 내가 아니 오빠 이러면 또 팔 아프잖아ㅠ 하고 다시 밀어줬는데
남편이
아..냅둬..
천장이 무서워서 그래..
이랬는데 소름이 갑자기 쫙..ㅠ
천장에 뭐가 있나? ㅠㅠ 아님 어릴 때 무슨 트라우마라도 있나 싶기도 하고 괜히 저 말 소름돋아서 지금 잠 못자는 중이야..
이게뭘까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