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100키로 가까이 나가는데 대학시절때 잠시 뭐 준비한다고 60가까이 살뺐던거 말고는 항상 80후반 90초반 유지하고있거든(유지라는 표현이 맞나ㅋㅋㅋ) 키는 163이고.. 난 항상 내 외형에 대해 안좋게 생각하고 진짜 항상 죽고싶다 나가기 싫다 살 빼야하는데 맨날 먹는 자신이 혐오스럽다고 생각했었어 남들도 나를 그렇게 생각할거라고 생각했었고... 근데 요즘 알바하면서 느낀게 생각보다 사람들은 친절하다는거..? 그걸 느꼈음... 특히 2-30대 남자 손님들만 보면 나도 모르게 움츠러들고 그랬는데 항상 너무 친절하셨고..ㅋㅋ 그냥 항상 흔히 겉으로 혐오를 표출하는 사람들은 유튜브 사회실험에서만 존재하는 느낌이었어..ㅋㅋㅋ 내가 너무 커뮤니티 속에서 살았나 싶었고.. 항상 손님들이 나보고 감사하다 친절하다 고생하신다 하는데 매번 내가 감동 받고 있음 ㅋㅋ 요즘은 항상 방긋방긋 웃으면서 손님들 대하고 있고 일이 즐거움ㅋㅋ (물론 진상은 어딜가나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