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머니 간수치 갑자기 올라서 오늘 아침에 응급실 왔더니 시술도 하고 수술도 해야 한다네,, 입원하면 최소 일주일이라고하고 더 늘어날거 같다 하던데 난 누구 챙겨주는것도 진짜 못하고 집에 강아지도 있어서 챙겨주는 사람 하나 없이 갑자기 혼자 있어야 한다는게 너무 걱정임,,, 내가 백수라 강제적으로 보호자 되긴 했는데 통합 간호 병동도 안된데서 외출도 못 하고 보호자도 교대 한 번 밖에 안되는 병동으로 배정 됐는데 우짜지,, 외할머니 집에서 일주일 간병하는것도 괴로워서 미치겠었는데 말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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