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렸을때부터 엄마가 나 입히는거나 꾸미는거 간섭을 많이 했는데 하지 말아라가 아니라… 안어울린다 그거 아니다 쪽이었음.
근데 엄마가 내가 못 꾸며서 답답했는지 내 옷들 사다주고 화장품도 사다주고 향수까지 골라줬는데 웬걸 칭찬을 엄청 받는거야
울 엄마 맨날 하던 말: 넌 파스텔톤 어울리고 미니스커트 같은거 입어야하고 화장은 연하게 하는데 블러셔는 좀 진해도 ㄱㅊ
ㄴ 근데 나 봄 소프트에 스트레이트 체형이라 엄마가 했던말이 모조리 다 맞는거임 심지어 울 엄마 퍼컬이고 체형진단이고 아예모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