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만나는 것도 귀찮..
그냥 하루종일 아무것도 안하고 누워서 폰만해
해야 할 일을 하는게 죽기보다 싫을정도로 무기력한데 왜그런지 모르겠어
그렇다고 맨날 울거나 그렇지는 않아 가족들이랑 얘기하면서 웃거나 다 해
다만 하루하루가 너무 무기력하고 열심히 살 의욕이 안생겨
밤마다 죽는 상상을 해 근데 감정적으로 슬프거나 그러진않아 꾸역꾸역 일상을 살아가
아 자해도 하는듯해 괴로운 생각이 떠오를때마다 머리를 세게 내리치는데 이게 너무 자주 떠올라서 견딜수 없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