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사는 진짜 진지하게 20-30대에 비추야

소중한 그시기 이일하긴 아깝다,,.

희생하는거 좋아하면 ㄱ 뜻있고 열정넘치는 소수들은 버티긴하는듯 ㅎ 이용자랑 민원인 쳐내는거에 보람느끼면 강추

다만안정성 때문이면 비추 ㅋ

그리고 업계 좁아서 이직 3번이상은 힘듬~~~ ㅜ

전회ㅛㅏ 전화해서 뒷조사하고 기관장이 여기저기 앞길막으려 소문내고 .. 퇴사때도 협박하는 곳 많음 ㅎㅎ 내맘대러 퇴사도 못해 업계 엄청좁아 

아님 다 버리고 열악한 곳 180부터 주는 기관가야됑ㅇ

차라리 주부들이 알바같은거나 노인복지 이런건 정년없어서 정년이후에도 일할 사람은 ㄱㅊ

근데 그외 젊은이들은 비추

180-220정도 받고 주6-7일 매일 야근하고싶은 사람은 추천!!! 꼭해!! 

종종 만족한다는 사람들도 있는데 현장와보면 매우 소수임 ㅇ ㅇ

[익인1]

나 사복과인데 제2의직업으로 할려고 전과 안했거든 군데 1급까지 갖고있는게낫겟지?-?

[글쓴이]

1급없으면 대학에서 뭐했냐는 소리듣긴해 복지관이면 ㅇ ㅇ

[익인2]

나도 나중에 써먹든 아니면 관련 계열갈 때 혹시나 써먹으려고 1급까진 땄어! 본전공은 경영 복전 사복이양

[글쓴이]

정년된 나이있는 사람이 돈 더 벌어야하하는데 사복자격증 그거에다 간조나 요보 따서 재가나 요양쪽 취업해서 따두면 좋지!!!!

[익인2]

웅 나는 나아중에 놀이치료나 음악치료 쪽으로 대학원도 가고 싶은 생각도 있어서 뇌 팔팔할 때 빨리 따놨어 ㅋㅋㅋ 지금은 일단 경영 살려 일 다니는 중!!

[익인3]

그래서 내가 28살에 아예 진로를 틀었지ㅋㅋㅋ 야근없는 날=외부행사가 애매하게 늦어서 6시반 컷인날

[익인3]

365일 야근ㅋㅋ...

[글쓴이]

서류 민원(상담) 프로그램진행자 외근직 물건나르기 업체따네기 등등 200받고 최소 쓰리잡하는 기분 난 일해야 행복하다 싶은사람 강추
고인물 상사의 갑질이 사랑처리면 추천

[익인4]

나 사복 4학년이라 내년 국시 준비하고 있는데요런 말 들으면 다른거 뭘 준비할지 모르겠다... 혹시 탈사복했으면 어떤거 하구 있어??

[글쓴이]

그냥 난 사무직해 4년동안 사기업준비했으면 더 좋은곳갔게ㅛ지 아쉽지만…
돈은 비슷한데 일편해서 다님

[익인4]

아하... 그렇구나 고마워ㅠㅠ

[익인5]

막300중반 받는 사람도 있다는데

[글쓴이]

연차차면 ㅇ ㅇ
한 10년 이상 버티고 재단도 빵빵한 곳이면 가능
근데 그거 잘못버팀 중간중간 육아휴직 계속한 사람들은 쉼이 있으니 버티는듯

근데 갈곳없으니 거기 있는거지 인건비 높다고 안받아줌

이제 이업계 젊은 남자들 점점없어지는중~~

하고싶으면ㅊ다들해~~~~~~~ ㅋㅋㅋ
나는 나와줄테니 너네 해 ㅋㅋ

[익인6]

종복에서 일했어 ?

[글쓴이]

장복

[익인7]

사복 2급 가지고있는데 이걸로도 복지관쪽 취업가능해? 아주예전에딴거야

[익인14]

1긎있어야해

[글쓴이]

나이어리고 경력없거나 혹은 센터는 가능해 인건비때매 어린애들 젤 좋아햄

[익인8]

앞길 막아서 이직 어렵게 하는거 진짜 나빴다..

[글쓴이]

여기 문화임

[익인9]

근데 우리엄마 만학도로 사복과 졸업했는데 나이때문에 취업이 안되던데..

[글쓴이]

노인 재가나 방문요양 같은 곳만 가넝
사복으론 츼업안되고 간조나 요양을 같이 따야 취업가능

[익인9]

원래 간호조무사였어서 사복 업무 말고 간호조무로 취업하긴했어..

[글쓴이]

그정도면 그래도 나이든사람들은 잘되는편 ㅠ..사무직이런덴 기회도 안줘 ㅠ

[익인10]

아예 생활시설 들어가서 교대근무로 몸은 좀 망쳐도 조용히 2년동안 꿀빨다왔는데 돈생각하면 복지관 주보 이런곳은 아예 생각 안들거같어…ㅋㅋㅋㅋㅋ 사회복지는 스펙 쌓아봐야 공단 들갈거나 센터 직접 차릴거아니면 무쓸모같어 그냥 말단 직원으로 호봉괴물 되서 안나가고 버티는게 짱임

[익인10]

그리고 꼰머쉨들 다 음쓰통애 머리감겨야함

[글쓴이]

버티고싶어도 꼰뭐 쉑 들때매 힘듬
불합리한거 잘견디는 호구는 잘맞음

[익인11]

울 언니 사복 1급으로 노복 일했는데 야근 개많은데 수당 처리 안 되고 오지게 굴려서 퇴사 때림… 그리고 복지를 위해 일 하면서 정작 직원 복지는 개쉣이라 그런지 관장이나 직원들 이상한 사람들도 개많음 언니도 그렇고 언니 주변도 다 사람땜에 힘들어서 탈사복 했음 ㅜ

[글쓴이]

ㅇㅇ 인성터진사람 많음… 고여있고,,,진짜 복지관이 유독ㅍ그래 …
사복공무원도 근데 뭐 분위기 다를게 있나 싶은데(주무관들 많이 알아) ㅋㅋㅋㅋㅋ
뭐 어딜가는 만족하는사람은 존재하니,,,

[익인12]

전공자들아 사복 공무원하셈
난 만족

[익인22]

ㅇㅈ

[익인13]

사복도 사복 나름임 정신건강전문요원인데 힘들지만 만족함

[글쓴이]

그건 소수라 ㅇ ㅇ
간호대도 보건교사들은 만족함

[익인15]

내친구도 사복 나와서 시니어클럽 사무직으로 그냥 취업했어 ㅜ 에반거같대.. 똑같이 190 200 언저리받으면서 몸쓰느니 몸이라도 편하자고

[글쓴이]

그래도 작은 센터는 다닐만한거같애
아는분도 거기다ㅣ는데 복지관처럼은 안굴림

[익인16]

근데 40-50대에 처음 사복으로 들어가면 잘 안 뽑지 않아?? 다른 경력 있어도 관련 경력 없으면 잘 안 뽑던데

[글쓴이]

복지관같은댄 못가지 그걸로 계약직 알바나 파트 같은거하긴 좋아 개꿀임

[익인17]

사복 자체가 월급이 높은직업은 아니니까.. 연차차도 300이면 박봉이네ㅠ

[글쓴이]

ㅅ소소소소기업보단 페이 ㄱㅊ아 수당도 나오고 근데 일이 헬임

[익인18]

에바다..25익 꿈도 없고 뭘 해야할까 고민하다 내가 노인분들 보면 마음 약해지는 사람이라 봉사 느낌으로 사회복지 갈려했는데 이 글 보니 에바다...바꾸쌀게

[글쓴이]

사복은 봉사가 아니라 거의 서류직이야

[익인18]

알지 그러니깐 내말은 봉사하는 마음으로 일할려했다는 말임

[글쓴이]

ㅠ ㅠ 한 3년내로 소진올것같긴해,,,,10년버틴 사람도 손절치고 나기더라고…

[익인19]

헐 사복 힘들어보이던데 되게 박봉이네…

[익인20]

맞아 진짜 정신건강사회복지사로 간 소수 애들은 수련할때 힘들어했지 그래도 지금 되게 만족하면서 잘하는거 같던데 일반 복지관 간 친구들은 맨날 퇴사 외치고 야근하고 있고 주말에도 노트북 들고 카페에서 일하고 있고.. 진짜 천성이 맞아야할 수 있을거 갘음.. 처우개선 외치면 니들은 봉사하는 마음으로 그 일 선택한거 아니냐, 왜 돈돈거리냐 이러고 있고ㅎ
나두 알고보니 워라밸이 젤 즁요한 사람이어가지고 사복 전공한거 후회중이여ㅠㅠ 고딩때 나라는 사람에 대해 잘 알았어야했는데ㅎㅎ 이미 졸업했고 전공 안살릴거지만 걍 진작에 전과할걸싶구 에흉

[글쓴이]

나도.. 차라리 보건갈껄 ㅜ ㅜ 혈육은 병원 널린게 병원이라 이직 1년마다 하고 알바도 하고 날라다닌다

[익인21]

사실 지금도 숭실대까지 들어갔으면서
사회복지학부 말고 다른 과를 정시때 골랐으면 어땠을까 싶긴 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