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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뇌가 싸하게 식으면서 웃음이 나더라.. 되게 신기한 경험이었어

이래서 뛰는거에 중독이 되는거구나 싶었음



 
익인1
와 그 수준까지 가려면 한계를 어느 정도까지 참아야 하는 거야? 땀이 비오듯이 오는 수준? 아니면 숨차도 계속 달리면서 오늘 죽어보자 하는 수준?
2개월 전
글쓴이
숨차서 당장 멈추고 싶은데도 계속 뛰니까 점점 힘든 그 느낌이 사라지면서 머리 싸해지고 갑자기 막 웃고싶더라ㅋㅋㅋㅋㅋ
2개월 전
글쓴이
되게 이상한 느낌인데 기분좋았어 마약이 이런 느낌일까 싶었어
2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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