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엄마가 지인들이나 다른 사람들이랑 전화통화하면서 나는 오래는 못살거같아~ 요즘 맨날 머리아프고 외할아버지가 되게 젊은나이에 돌아가셨는데 할아버지 얘기하면서 나는 아빠가 너무 빨리 돌아가셔서 슬펐는데 내가 그나이되보니까 내려놓게 된다 우리집안은 장수집안은 아니야 내려놓게 되고 가끔은 사는게 지겨워서 언제끝나나 싶어 요즘 이렇게 힘들게 살바에는 그냥 빨리 눈감고싶다느니 큰 소리로 통화하거든? 듣는 나는 너무 스트레스인데 자식한테 배려없는거아니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