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접 잡혔는데 잡플래닛 후기 봐주라........ 어떨거같아?

최근 후기로 캡쳐해온건데 이래... 회사 분위기 어떨거같아??? 

[익인1]

솔직히 말하면 만족하고 있는 사람이면 굳이 리뷰를 쓸 필요 없음.
하지만 회사에 대해 안 좋게 생각하고 이 점이 싫었다- 하면 리뷰를 쓰는 거지.
그래서 좋은 말이 있기란 어렵지.
그리고 회사의 시스템, 동료, 상사에 그렇게 만족하기가 쉽진 않음.
회사 다니면서 인간 문제가 제일 어렵고
일이 힘들어도 사람이 좋으면 다니고
일이 쉬워도 사람이 힘들면 안 다니는다는 게 회사...

저거 그냥 듣지 말고 쓴이가 하고 싶은 대로 해.

[익인1]

그리고 그냥 어디에도 괜찮은 리더 있기가 어려움.
그리고 그 괜찮은 리더가 나에게 괜찮은 리더인진 알 수 없고
나 또한 동료로, 후배로 괜찮은진 알 수 없는 거임...

그리고 저 사람이 회사를 보는 시선과
쓴이가 회사를 보는 시선은 다를 거고

그동안 시스템이나 팀장 교체 등 변화가 있었으면
과거 재직자가 겪었을 일을 쓴이가 안 겪거나
그 반대일 수도 있음...
저 리뷰는 오로지 개인의 경험과 판단인 거니까 누구 안 좋단 말 다 귀기울여 들을 필요도 없고
다 거를 필요도 없어.
그냥 쓴이가 가서 보는 게 최고...
누구한텐 좋은 자리가 누구한텐 가시방석일 수도 있으니까.

[익인2]

솔직히 어느 회사나 리뷰 다 저래.. 걍 면접 봐보고 합불 나온 후에 생각해도 안 늦음

[익인3]

나라면 감 후기만 보면 사람들은 좋아보임

[익인4]

나도 저랬는데 면접보고 일해보니깐 괜찮았음. 큰회사일수록 부서나 작업환경마다 다르니깐 들어가보고 아니다싶으면 그때 그만두셈.

[익인5]

음 1-2년 일 배우고 나올 만한 곳인듯 나쁜곳은 아니고 그냥 성장이 좋지 않다는 거?

[익인7]

걍 가

[익인8]

걍 가봐 만족하는 사람들은 리뷰 안씀

[글쓴이]

헉 댓글 이제야봤다 다들 너무 고마워!! 면접 봐보고 결정해야겠다

[익인11]

회사이름은 가리거나 글삭하는게 좋지않을까?
특정될까봐 회사입당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