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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곧 상병 3호봉이고 전역 7개월 남았는데 3주?전쯤 차였음 그 친구는 수험생이었고 난 군인이라서 입대하고 5개월 넘게 못 만나고 그랬는데 그래서 많이 힘들었나봐 물론 이해는 하지만 안에 있는 사람은 아무것도 할 수 없는 이 기분을 아는걸까 내 처지를 잘 이해하고 있었다면 그냥 무작정 차지는 않았을텐데...물론 이 안에서는 계속 바쁘지만 그래도 곧 휴가 나가게 되니까 더 생각나고 슬프네 나 너 만나려고 휴가도 열심히,많이 모아놨는데 이제 의미가 없어졌어 넌 잘 지내니
오늘 첫눈와서 새벽부터 제설했는데 네 생각 많이 나더라
너랑 노래방에서 같이 부른 엑소 첫눈 부르면서 제설 많이했다
많이 사랑했고 보고싶다
아프지말고 잘 지내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