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입인데.. 회식 강요 안 하고 술 강요 안 한다더니 노래방까지 옴.. 택시 타고 가래... 하... 진짜ㅜㅜ

내가 너무 나약한 건가 진짜 집 가고 싶음.. 10시 반 막차인데... 언제는 마시기 싫으면 말하라더니 노래방까지 옴... 진짜 그냥 사회생활이라는 게 이렇게 힘들구나 싶어서 뭔가 눈물나엄... 스물넷인데 그냥 더 놀다 취업할걸 후회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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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에서 택시비 내줘?.. 너무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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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요즘도 그렇게 회식하는 회사가있네ㄷ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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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중간에 그냥 왔는데!! 맨첨 회식때 뭔 3차까지 가고 새벽1시에 집 가서 그 이후론 무조건 1차만 하고 집 옴 다들 보내줌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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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씨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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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럴때 1차 마치고 가려는 사람 한 명 있으면 같이 가면 좋은데.. 아무도 없나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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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 가고싶냐고 안물어봣어??? 우리 맨날 그렇게 노는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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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날씨에 회식하는것도 에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