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 입사했는데 왕딴거 같아

악의 있는 왕따는 아니고 아무조 나에게 말을 안 걸고 내가 말을 걸어도 대답만 ㅎㅎ 하는

다 나 빼고 무리가 지어져서 더 친해지기 힘들다.. 밥 먹을 때듀 혼자 가고..그래..

[익인1]

처음에 나도 그랬어… ㅠㅠ 입사처음엔 ㅠ

[익인1]

근데 밥먹을때 도혼자가능건 너무한데ㅠㅠ 같이먹자고 안해?

[글쓴이]

응 아무도 그런 말 안 해줘ㅜㅜ 그냥 밥 먹으러 가는데 같이 가는데 나는 짝이 없으니 혼자가고 혼자 먹거나 자리잇음 같이 먹고 그래..

[익인2]

나도 신입으로 들어왔을때 처음부터 일빼고는
밥먹는거 포함해서 아무도 안챙겨주더라 ㅠㅠ

직장도 새로운 사람 챙기는 곳이 있고
안챙기는 곳이 있는것 같아

[익인2]

그리고 난 6개월째 이래서..^^
혼자 그냥 밥먹고 다니고 그래 ㅠㅠ
내가 다가가기에도 친한 무리들 이미 있고
억지로 다가가면 오히려 역효과일것 같아 ㅠ

[글쓴이]

근데 다들 같응 동기로 들어왔는데 어디서 미리 친해징건지 다 친하더라구.. 그냥 혼자 다니는게 맞을까?

[익인2]

솔직히 회사에서 쓰니 챙겨주지 않는 이상 쉽게 친해지기가 힘들거야 ㅠㅠ 그래도 쓰니는 입사한지 초반이라서 사람들이랑 나중에 친해질 수도 있지 않을까?
난 이미 타이밍을 놓쳐버림 ㅠㅠ

[글쓴이]

6개월째 그러면 힘들겠다 쓰니는 괜찮아? ㅜㅜ

[익인2]

그냥 가끔 힘들고 외롭긴한데
한편으로는 혼자인게 편해ㅋㅋ

[글쓴이]

다행이다 쓰니가 행복했으면 좋겠어

[익인2]

글쓴이에게
고마워 쓰니야~! 쓰니도
회사생활 잘 적응하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