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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 말하는건 아니고 이목구비 말하는건데

나한테 어울리는 화장은 내 얼굴 특징을 최대한 죽여서 조화롭게 만드는게 핵심이라 드라마틱한 변화 1도 없음

진하게 하면 그 날은 셀카 망한 적이 더 많고 연하게 하면 대부분 괜찮은데 얼굴 상태가 딱 스노우 이목구비 보정 안하고 메이크업 10~20% 올린 상태임. 전후 차이가 별로 없어

보통 연예인 같은 경우 생얼이랑 별 차이없으면 얼굴 예쁘다고 좋아하지만 나같은 경우엔 얼굴에 더 업그레이드할 요소가 없는 느낌이라 아쉬워. 하나마나한 것 같은데 이게 최선이라(메이크업 샵도 가봤는데 그다지 만족스럽진 않았음)

하지만 시술이나 수술은 무섭고 싫으니까 그걸로 만족해야겠지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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