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럿이서 놀이공원을 갔는데, 그 때 처음 봤거든
간식 먹을 때 다같이 챙겨주긴하는데 그 중에서도 나한테 가장 많이 챙겨줌.(나보고 먹으라고 내밈.)
내가 먹고싶다고 한 간식거리가 있었는데 그걸 모두에게 사줌.
또, 크리스마스에 일정 있냐고 물어봤고,
자기 떡볶이 좋아한다면서 내가 사는 지역 놀러가겠다고 얘기함.(나도 놀러오라고 말 하긴 했슴. 근데 그 때 같이 있던 내 친구랑 셋이 놀자고 그랬어. 왜냐면 아직 단둘이는 어색할 것 같아서 ••)
다 놀고 집에 들어갔는데 연락이 왔더라고 오늘 재밌고, 좋았다는 식으로
근데 이건 내 친구한테도 왔다는거보니 모두한테 돌린 것 같더라.(나도 좋았다고 답 했고, 서로 잘 자라고 하고 연락은 끝남)
현재 이런 상황인데 이거 맘 있는걸까?? 아님 뭘까?
인프제
생선까지는 먹는 채식주의랑 결혼가능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