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식하고 집 왔는데 사람인 공고에서는 회식강요 야근없음이라더니(이걸 그대로 믿은 내가 바보지만)
팀원들 매일 야근하고 나랑 동기는 6시 되면 퇴근 시켜주는데 오늘 회식 때 6시에 퇴근은 해도 되지만 솔직히 남는 건 자유라고 남아서 일 배워도 아무도 뭐라 안 한다 열정을 보여줘라 이러는데 이건 걍 남으라는 거잖아..
근데 아직 일을 다 몰라서 동기나 나나 남아서 할 수 있는 게 없음 ㅠ.....
술 강요 안 하긴 하는데 뭔가 분위기가 안 하는 분위기도 아니고 회식도 걍 밥만 먹고 가고 싶은데 어거지로 3차까지 다녀왔더니 진짜 현타옴..
근데 우리 언니 오빠는 20살 되자마자 사회생활 해서 지금꺼지 버티는데 내가 뭐라고 이럴까 싶기도 하고... 근데 퇴사 하고 싶어 죽겠다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