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품 카운트 + 환자 파악 하려고 1시간 30분 일찍 출근함.
2시에 퇴근시간이면 2시에 인계시작해서 오버타임 기본 1~2시간
= 앞뒤로 오버타임 하루에 3시간은 기본임
3교대라 그런지 시간 구분없이 퇴근해도 전화와서 물어봄.
이렇게한거 맞는지 확실한건지 (중요한거 아니여도 확인함)
확인해놓고 못믿겠다 싶으면 바로 병실 cctv로 돌려서 확인도 함. (이거불법아닌가)
물품 없어지거나 안맞는거 예민해서 안맞으면 사비로 채우라고하고,
없어지거나 잃어버리면 다같이 퇴근못하고 수화물 버리는곳? 가서 다같이 찾아야함. 못 찾으면 그 듀티번 다같이 퇴근 못함.
전체 인계(단톡방)에서도 카운트 똑바로하라고, 카운트 안맞으면 집에 못갈거라고 협박함..
신규들 빽봐준다는 명목으로 일하는곳에 의자끌고와서 사사건건 태글 검..
뭐 위급하지도 않은일에 소리치고 화내는 것은 허다하고
그냥 사번 낮으면 00야(반말도 당연)
신규들 PTSD : "이거 이렇게 하는거 맞아?", "너이거 아직도 몰라?", "너 그렇게 배웠어?"
공부하라고 도와주는건 알겠는데, 솔직히 같은 동료인데 숙제 레포트 시켜서 검사 함.
약간 신규를 동료가 아니라 하인, 학생으로 대우함.
아 이거맞나
내가 나약해서 못버티는 건지, 비정상적인 사회인건지 혼란스러움. 다른곳은 이정도는 아닌가 로테나 이직을 해야하나
같은 분위기라면 그냥 이 직종을 뜨고싶어서 고민중임
(대학병원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