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인생 꼬인것 같은데 조언좀해줄래?

고1때 학교 부적응 은따로 자퇴하고 히키2년하고 검고보고 20살때 바로 대학갔어야 되는데 가수 하고 싶은거 한다고 시간 2년 날림,, 22살에 전문대 자퇴하고

알바 1년하다 그만두고 또 편입준비한다고 해놓고 영어 제대로 안해서 4년제 지방대가는거 미친짓같고,, 지거국이라도 가려고1년 더 준비하면 26살에 3학년인데 너무 늦는거 같고 인생 망한거야.. 너무 단추가 다 꼬였어.. 

[익인1]

공시해

[익인2]

안늦음

[익인3]

진짜안늦음 1년만 공부빡해봐

[글쓴이]

그냥 지방대 가까운데 가고 싶은데 나중에 취업할때 불리할까봐 근데 1년더해서 실패하느니 지방대라도 1년빨리 졸업해서 1년경력 쌓는게 낫지 않아?

[익인3]

대학가고싶은거면 과가 중요할걸? 기술배우는거도 ㄱㅊ고 자격증따도 되고 중요한건 하나를 골라도 확실하게 열심히 해야할거같긴해

[익인4]

토익 준비해서 지거국 가! 지거국 나왔는데 나 새내기때 26살 동기 있었거든? 지금 조졸하고 석사하고 있음 삶에서 느리고 빠른건 없어 하고 싶은거 얼른 찾아서 열심히 하자!

[익인5]

뭐가 망해 결국 본인 선택으로 지금까지 온거니 내년은 빡쎄게해서 바꿔 그렇게 생각할수록 본인이 인생 망치는거야 진짜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