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귄지 5일 됐는데 정떨 됐어 얘가 말로 설명할 수 없는 그런 찐따 같은 행동을 해.. 얘 말투나 카톡할 때나 응? 스러웠던 부분이 좀 많음
걔 처음 봤을 때 인스타 미감 다뒤졋길래 생긴 건 멀쩡한데 의외네 하면서 솔직히 애써 흐린눈 했는데 그때부터 흐린눈 했으면 안 됐음
걍 묘하게 그런 느낌이 있어 친구일때는 못 느꼈는데 연애 시작하니까 ㄹㅇ팍식이야 약간 고딩 때 만났으면 서로 말도 안 해봤을 것 같음
바로 전애인이 노는 거 좋아하던 애라 더 비교되나 진심 갑자기 정이 안 가는데
남편의 불륜을 용서하고 그낭 넘어간 결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