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슨쌤이 오빠처럼 하라고 동네오빠처럼 하라는데 걍 하는말이지?

5살 차이가 나긴한데 그래도 쌤 아니냐고

[익인1]

쌔한디

[글쓴이]

좀 불편해하고 안친해하고 긴장하니까 저런말 하긴함

[익인1]

아무리 그래도 동네 오빠처럼 보라는 발언 자체가 에러 아닌가 싶음
어떤 레슨인지는 모르겠는데 긴장을 풀게 하려면 ’저를 그냥 벽이라고 생각하고 편하게 해보세요~‘ 이게 더 자연스럽잖어

[글쓴이]

벽이라 ㅋㅋㅋㅋ 일리가 있긴하넼ㅋㅋㅋ

[익인2]

뭔 헛된소리.. 동네오빠 같은 소리하고 있네

[글쓴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윗댓좀

[익인2]

웃기고즈아아아아빠젺네ㅋㅋㅋㅋㅋㅋㅋㅋ 그 레슨이 뭔지 모르겠지만 신체접촉이 불가피한 거라도 저런얘긴 안한다 수영도 발레도 피아노도 그 어떤 운동도 동생 막대하는 친오빠한테도 저런 얘기하면 그 오빠도 달려가 처때릴 얘기하고 있넼ㅋㅋㅋㅋ 보통 저런 멘트는 꽃제비들이나 한다고 울엄마가 그랬음 ㅋㅋㅋㅋㅋ

[글쓴이]

꽃제비뭔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개욱기네 저 멘트 벌써 몇번씩이나 들음ㅋㅋㅋㅋㅋㅋㅋ

[익인2]

하지마 빨리 도망챸ㅋㅋㅋㅋㅋ

[글쓴이]

2에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근데 왜저러는거야 오빠충인가

[익인2]

글쓴이에게
몰라 오빠라고 불러 충도 아니고 오빠라고 생각해 라고 한다면 더 위험하다 내지는 더 멍.청.한 종자인게 분명함

[글쓴이]

2에게
ㅋㅋ후자는 뭔데

[익인2]

글쓴이에게
친오빠들은 통계상으로도 절반은 웬수임 근데 동네오빠들이 예전에나 엄친아 옆집오 오빠친이지 요즘같은 세상에선 그게 당연하지도 않고 되려 더 위험할수도 있는데 그런 마인드 자체가 위험하거나 둔한거라고 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