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별 사진 마지막으로 정리하는데

이성 사랑방에 게시된 글이에요   새 글 
이제 진짜 보내줄 준비가 됐나봐 정리하면서 마지막으로 보는데 영통하면서 찍은 사진을 보는데 귀여워서 웃음이 피실피실 나오는 거 보면 아직 마음은 있는데 그게 끝이야 그냥 이 사진들도 이제 마지막이구나 싶고 

눈물이 난다거나 연락하고 싶다거나 이런 마음 하나도 안 들어 미련은 많이 덜어낸 거겠지?

[익인1]

ㅇㅇ걍 그때의 우리가 그리운거 걔가 아니라

[익인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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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3]

마음이 있으면 다시 잘해보는건 어때..? 미련이 있으면 나중에 시간이 지나고 후회하게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