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 전 이맘때쯤 저런 무채색 옷장을 보고 반함! 옷이 너무 깔끔하게 옷걸이에 걸려 있는게 편안해지는거야 그때부터 갑자기 미니멀 라이프를 하기 시작해쮜..
원래 나는 옷이 너무 너무 마나서 붙박이장 3칸 혼자 다쓰고(옷걸이 간격 완전 따닥따닥ㅋㅋ) 계절 옷은 리빙박스 여러에 꽉꽉 넣어서 보관했는데 막상 안입는 옷이 더 많아서 다 갈아엎어야겠다!해서 1년동안 계절마다 천천히 정리했음
안입는거 정리해서 기부도 엄청 하고 비싼건 당근에도 팔고 나눔도 하고 버리기도하고 열심히 정리함
드디어 오늘!!!! 붙박이장 1칸 반에 사계절 옷 전부 옷걸이에 다 걸리고 간격도 사진 정도야ㅠㅠㅠㅠ햄보캐
저 사진보다 내 옷이 더 적은듯 헷
전보다 옷 갯수는 줄었지만 전부 다 입는 옷이라서 활용도가 훨씬 좋아짐
그리고 나는 원래 샤랄라 공주공주 이런 느낌 좋아했는데 미니멀 라이프하고 무채색 감성의 미니멀하고 깔끔한 스타일로 바껴서 뭔가 더 어른같고 만족스러움....ㅋ
방금 새벽 감성으로 정리 끝내서 그런가 넘 햄보캐!!!! 꺅
사진은 둘 다 핀터레스트에서 퍼왔어!!!
혹시 문제되면 알려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