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랬더니 뭘 보냐고 담배나 달라더라. 그래서 들어가야 되니까 나와야 한다고 하니까 욕하면서 나오더니, 전화로 내가 방송으로 몇천을 버는데 이런 대접 받아야 되냐고, 아까도 BJ랑 싸워서 빡쳤다고 막 소리지르는 거야 (ㄹㅇ 티엠아 다 들었음)
담배 사고도 안 나가고 출근 시간이라 사람들 밀려 들어오는데, 전자레인지 앞에 딱 서서 뜨거운 물 손잡이를 내려서 물을 바닥에 다 떨어뜨리는 거임 나도 점점 빡치는데 계산할 손님이 계속 있어서 그냥 냅뒀어
근데 이번에는 술 있는 데로 가서 술병을 건드리는 거야. 병 깨질까 봐 그러면 안 된다고 했더니, 또 야리면서 아, 진짜 더럽게 참견하네. 얼마 벌지도 못하면서 이러더니 나가더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더러운 돈보단 깨끗한 돈이 낫지ㅠ 출근한지 얼마 안 됐는데 아침부터 기분 잡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