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익 소개팅 날 포함 네번 만났고 (얘가 선약 잡음 ㅇㅇ)
요새 얘가 바빠서
세번째&네번째 만날때는 간단히 밥먹고 카페갔다 헤어짐
연락은 꾸준히 함 텀도 보통 30분 이내엔 오고
밥먹다가 다음엔 뭐먹을래-?이러거나
내가 공연 보자고 선약속 잡거나하면 좋다면서 긍정적임
내 그동안 썸 데이터론 이정도 됐으면
바빠서 많이 못보니깐 아쉽다던지 뭔가 보고싶어하는 기색을 표현하거나 그래야하는데 얜 그렇지가 않음
얘가 무뚝뚝+잇티제+남고+모쏠 이긴 한데,,,,,,,,
본인피셜 자긴 친구랑도 연락 안하고 혼자여도 외롭지도 않대 상당히 독립적인 애임
나한테 호감이 있는건 느껴지는데 막 불타고 안달내고 그렇진 않네,,
원래 잔잔하게 그냥 오래가는 스타일인건지
나에대한 마음이 애매한건지 모르겠어 ,,^^
지금까지 내가 한 연애들은 다 초반에 남자들이 급발진 해서 만난게 대부분이라 그런가 넘 어렵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