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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조회 584l


그 동네에 있는 호프 집 같은 거 있잖아

마른안주나 치킨 파는 곳

거기서 친구랑 만났는데

친구가 애를 데려왔거든 (4살)

난 평소에 조카같기도 하고 애기 좋아해서 상관없었구

애도 걍 얌전히 치킨먹다 뻥튀기 먹으면서 키즈유튜브 보다가

화장실 가고 싶다고 칭얼거려서 친구가 화장실 데려가는 사이에

옆테이블에서 욕하더라고

민폐 준 것도 아닌데 잘못된 일이야?..

7시 조금 넘었었어..




 
   
익인1
호프집에 애를 굳이 왜..? 데리고 만난겨
6시간 전
익인2
나도 굳이.. 싶음
6시간 전
익인3
나 어릴때 엄마랑 같이가서 국수 말아주고 그랬는데
6시간 전
익인3
부모님은 맥주랑 치킨 먹고 난 옆에서 어리다고 공짜로 국수 말아주고 그래서 좋았는디
6시간 전
글쓴이
헐 나도 ㅋㅋㅋㅋ 나도 어렸을떄 같이 가서 친구사귀고 그랬는데,,, 요샌 아닌가벼 ㅠ
6시간 전
익인4
난 좋게 보이진 않음 옛날엔 다들 그랬다는데 일단 우리 부모님은 술을 아예 안드셔서 난 가본적이 없어서 뭔가 더 이상?하게 보임 애가 있을 곳이 아닌 것 같아 그냥
6시간 전
익인5
너무 굳이싶어.. 나도 가끔 술집갔을때 애기 있는테이블 보면 뭔가 한심함.. 너무 굳이 굳이야..
6시간 전
익인6
22
6시간 전
익인35
3 ㄹㅇ
5시간 전
익인42
4444 애를 굳이 술집에 데려가야하나..
21분 전
익인7
애기 굳이 안 데려오는게 애기한테도 좋음
흡연 공간있으면 담배피는 사람들도 많은데..

6시간 전
익인8
엥 나는 애 키우는 엄마인데 ! 아직 해본적은 없지만 남편이랑 애들이랑 여름 저녁에 호프집 가고싶어 !!!!! 난 전혀 이상하게 안 보여 ... 흡연 안 하는곳이라면 ...!!!!
6시간 전
익인31
22 부모면 술한잔도 몬하나 ㅜ 다들 예민해져 가는듯.. 나도 어렸을때 부모님 치맥하는거 따라가고 그랬는데
5시간 전
글쓴이
흡연실 없었어!! 작게(?) 있는 호프집이라.. 흡연실 없어 ㅜㅜ
4시간 전
익인9
굳이 술집 술자리 데려간게 별루임… 그냥 식당이 아니니까
6시간 전
익인10
에 나도 어렸을때 엄마아빠 호프집 가는거 자주 따라갔는디 가서 치킨먹음
6시간 전
익인11
잘못된 일은 아니라고 생각하는데? 근데 이게 호프집 환경에 따라 달라 아파트 단지랑 가까운 호프집이면 아무 상관 없고 좀 유흥가에 있는 호프집이면 무리고
6시간 전
익인15
22 동네 호프집이면 ㄹㅇ 상관없어 오히려 화목해보이던데 ㅋㅋㅋㅌ
6시간 전
익인12
담배 냄새도 나고 애 교육에 좋을 건 없지 솔직히 좋게는 안 보임
6시간 전
익인13
술 마시는데 애기를 굳이? 좀 그래보임
6시간 전
익인14
예전하고는 인식이 많이 바뀌는 중같음. 예전에는 그냥 동네호프집 이런개념으로 넘어갔는데... 요즘은 어린아이를 부모가 술집에? 이런 느낌으로 접해져서 왜 그랬대?? 이런 느낌이야.
6시간 전
익인16
에휴 뭐그렇게 남한테관심들이많냐 매일가는거도아니고 욕한사람들이 이상한거아닌가 무슨사정인줄알고 남을막욕해도돼? 너무그러지들말자
글고 진짜 문제있는집이면 애만집에두고 술먹으러다님 애데리고 술먹으러안다님

5시간 전
익인17
그럼 부부는 애 다키울때까지 호프집 못가나... 어쩌다 한 번 가는 거일 텐데
6시간 전
익인31
그니까 겁내 각박하넼ㅋㅋㅋ
5시간 전
익인18
육아중인데 아파트 단지내 호프집이면 저녁식사겸해서 가족단위로 많이들 있어서 그냥 좋운 가족이군하고보이는데 유흥가 호프집이면 응 ??? 싶음
6시간 전
익인20
난 맨날 엄마아빠 둘이 술 마시고 해도 항상 따라갔었는데... 가서 안주 맛있어서 음료수랑 안주 먹고 유브 보고 부모님은 대화하고 그랬음 먼상관임? 막 불건전한 것도 아니고 가족단위로 가는 호프집은 가도 ㄱㅊ음
5시간 전
익인21
어른들은 어떨지 모르겠지만 어른들 모임에 많이 따라다녔던 유아-어린이로서 처음에 맛있는 거 얻어먹을 때만 좋지 은근슬쩍 맥주도 마시게 됐고(이건 그 시절이라 지금은 아닐 듯), 소주도 물인 줄 알고 착각해서 입에 대,간접흡연(이것도 그 시절 실내흡연 일부 가능), 어른들 취하면 추한 꼴 다 보고 헛소리 들어줘야하고 케어안해서 지루하고 집에 가자고 징징거리게되고 1시간 뒤에 간다는 게 새벽까지 됨...아직도 기억나는 거보면 진짜 애들한테 안 좋음
5시간 전
익인22
응 술집에 애를 왜 데려가나 싶어.. 뭐 좋은 곳이라고
5시간 전
익인23
할맥같은데 아니고 그냥 일반 호프집은 괜찮지않아? 나도 어릴때 부모님 따라가서 치킨도 먹고 떡볶이도 먹고 그랬는데…추억이야 우리 어릴때는 애들도 많이 따라감
5시간 전
익인29
22 나도 따라가서 치킨 먹었었는데
5시간 전
익인24
왜 데려감 애엄마임
5시간 전
익인26
솔직히 좋아보이진 않음 왜 굳이 호프집까지 데려오냐고
5시간 전
익인27
ㅋㅋㅋㅋㅋ 라떼는 그러고 놀았으|~~~~
진짜 세상 만ㄹ이 변해따

5시간 전
익인27
나중에 그게 추억이고 꿀잼됨
5시간 전
익인28
밥먹다가 술 마시는 것도 솔직히 별론데, 아예 호프집, 술집 데려가는 거는 더 별로임
5시간 전
익인30
술마시는곳에 애를 왜 데려가요..애 둘 엄마인데 애맡기고 오는게 정상적인 생각이지. 왜 이렇게 사람들이 본인밖에 몰라
5시간 전
익인32
좋아보이진 않지 아이들 보통 8~9시에 취침하는데 그시간에 엄마는 술먹고… 아이는 유튭본고…
그리고 호프집이 어수선하고 어른들의 말이 예쁜게 나오는곳은 아니잖아 ㅋㅋㅋ

5시간 전
익인33
ㅇㅇㅇ...별로임.....
5시간 전
익인34
술집에 애 데려오는 게 보기좋지는 않지
5시간 전
익인36
20대들 가는 술집 말고 으른들 가는 호프집은 괜찮지 않나ㅋㅋㅋ 맨날 가는 것도 아니고 1년에 한두 번 가는 거면 뭐...
5시간 전
익인37
나 어렸을 때 그런 곳 가면 왠지 도파민 싹 돌던데 ㅋㅋㅋ 그때는 늦은 시간에 맛있는 거 합법(?)적으로 먹을 수 있어서 가는 날만 기다렸어
5시간 전
익인38
좋아보이진 않지....사정이 어떻든지간에
애를 혼자 놔둬야 할 상황이면 부모가 술을 안 마시는게 맞지 술집에 데려가는게 맞나...ㅎ 자야할 시간에 안 재우고 술집에 있는게,, 옛날에 그랬다고해서 그게 옳은 건 아님

5시간 전
익인39
그러고보니 나도 어렸을때는 엄빠따라가서 치킨얻어먹고 그랬는데 그때는 좋았던게 왜지금은 안좋게 보이냐
나는 아파트단지 호프집이었음

5시간 전
익인40
그냥 주거단지 같은 곳 동네 호프집이면 ㄹㅇ 상괸 없는디 ㅋㅋㅋ 그럼 진짜 애 다 클때까지 가지도 못하나
5시간 전
익인23
요즘은 개키우는것도 애키우는것도 하도 훈수두는 사람이 많아서…걍 안키우는게 나은거같아
10년전 15년전에 다 그러고 잘 살았는데 개든 애기든 과잉보호가 너무 심함…

5시간 전
익인41
나도 어릴때 많이 따라다녀봤음 그게 엄청 좋다고 볼 순 없는데 욕먹을거까지인가 싶음
동네 호프집이 유흥업소도 아니고 가보면 애기들 엄청 많음 그냥 와서 술한잔씩 가볍게 하고가는 분위기고 다들 술집에서 멀 하길래 그걸 안좋게 보는건지 모르겠음 막 애들 뒷전이고 인사불성 이런건 나도 별론데 그게 아니고선 상관없지

5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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