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중 누가봐도 서운함을 너무 느끼고 내가 보기에도 내가 성격이 좀 피곤한 익들은...어케 지내니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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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 며칠 애인이랑 다툰 글 올리고 나서 익들 댓글 읽어보고

나랑 비슷한 고민이나 질문글 올린 사람들은 댓글 보면 결론은 난 좀 피곤한 성격인건 맞는거같아 ㅠㅠ

한없이 우쭈쭈보단..그냥 내가원하는 반응?이나 상황이 안나오면 쉽게 상대에대해 서운해하고 그걸넘어서 화도나고 그래..

근데 다등내가 무슨맘인지는 이해는 가지만! 결국 내 성격이 좀 피곤하고 그렇게 다 맞출 사람은 없다인데..ㄴ,도 이런 내가싫다..

나와 ㅂㅣ슷한 사람이 있을까? 다들 연애 잘 하고있니 ..ㅠㅠ 진짜 뭐 거울치료라도 당해야하나싶음..

[익인1]

나 정말 날 많이 이해해주는 좋은 사람 만나서 결혼까지 했지만, 그래도 내가 안고가야할 외로움이라는 게 있더라구..
건강한 마음으로 있기 위해선 그냥 얼른 털어내는 게 답이라고 느껴

[글쓴이]

응응!!고마워 ㅠㅠ

[익인2]

반대 입장에서 생각해바.. 역지사지 자세 ㅎ

[글쓴이]

맞아 ㅠㅠ그걸 진짜 내가 해야해!!!

[익인3]

상대가 나랑 다르다는 걸 머릿속에 타투 새기듯 기억해놔야 됨

[글쓴이]

앜ㅋㅋㅋㅋ타퉄ㅋㅋ큐ㅠㅠㅠ응 ㅠㅠㅠ고마워 ㅠㅠㅠ

[익인4]

나도 그런 편인데 진짜 나 스스로가 노력해야 하는 부분 같애ㅜㅜ 쉽지 않다...

[글쓴이]

ㅠㅠㅠㅠㅠ..이럴때마다 현타와 내가 연애를 하는게 맞나,,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