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가 남친이랑 깨짐
밤늦게까지 술 진탕 마시고
더 놀자고 붙잡아서 집도 못가고 날은 추워서 어짜지 거리다가
근처 카페로 들어감.
음료 시키고 친구 진정되면 집에 돌려보내려 하는데 친구가 울고불고 난리치다가 카페에 토하고 난리쳤음...
사장님께 사과하고 대신 치우고 친구데리고 겨우겨우 친구집에 데려놓음
담날 사과도없고 연락도 없어서 그냥 됐다 생각하고 카페 음료비용만 내놔라 했는데
자기는 마신적도 없고 기억도 없는데 왜 내야되는지 모르겠다함
손절은 쳐야겠는데..
돈은 받을꺼 받고 끝내고싶음
얼마안하지만 너무 열받아서..
근데 이 이야기를 둘은 또 다른친구가 술먹은 친구 말도 일리는있지 라고 해서 놀람.
카페에 데려간건 나니까 내가 다 나야된다는데
내가 생각이 너무 꼬였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