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은 엄마한테 렌트비 지원 받았고 그 이후로는 나 직장 잡아서 지원 안 받고 있는 상황이야
초반에는 영주권 준비하려고 오긴 했는데 그냥 굳이 여기서 딸 목표도 없고 따고싶지도 않고 한국가려고 하는데
문제는 엄마야.. 맨날 전화로 '잘 하고 있지' 부터 '나중에 거기 정착하면~' 이렇게 끝나 ㅜ
전에 한 번 한국 간다고 하니까 왜 오냐고 그럼 지금까지 뭐 한거냐고 돌아오지말라고 하고 진짜 미치겠어
지금 회사에서 영주권 관련 비자 지원받고있긴 한데 여기 그만두고 그냥 좀 자유롭게 여행다니면서 있다가 한국 가려고 계획 다 세우고 이미 숙소도 잡긴 했는데
엄마한테 어떻게 말해야할지 벌써부터 고민이고 스트레스다....
글은 두서 없어서 미안 ㅜ 혹시 나같은 경우였던 사람이나 비슷한 상황이었던 사람 있니....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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