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는 아저씨를 아버지로 받아들일 수 있을 것 같아

아버지 돌아가신지 벌써 5년이야..

엄마가 아빠때문에 많이 힘들어했었는데

아저씨 만나고나서부턴 매일매일 행복하고 여행도 자주 다니더라

아저씨가 우리 누구누구~ 아부지다! 이럴때마다 부담스러웠는데

역시 엄마한테 잘해주는 사람이라 조금 지나니까 아버지로 받아들일 준비가 점점 되는 것 같네..

아빠한테 조금미안하지만, 내가 아버지로 생각해도 되는거겠지..?

[익인1]

그럼~ 아부지도 새로운 분께 고마워하시지 않을까
아내도 자식도 잘 챙겨주시는 분이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