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내연애고 회사에 내가 진짜 거슬려하는 남미새 한명이 있어
내가 다른 분들은 상관없는데 그 사람은 진짜 싫으니까 알아서 선 잘그어달라고 여러번 말했거든
그래서 그동안 잘 했는데 어제 나랑 퇴근하고 만나기 직전에 그분이 저 앞까지만 태워달라고 해서 데려다주고 온걸 알게됐어
그리고 그걸 말 안하고 숨기고 있다가 내가 오늘 다른분 통해서 들어서 알게됐거든
내가 화낼까봐 말 안했다는데 다른여자분도 아니고 내가 거슬린다고 몇번이나 말한 사람을 굳이굳이 태워서 데려다주고 온게 이해가 안돼
가는 방향도 아니고 나 데리러 다시 와야됐었음 ㅎ
나 너무 화나는데 내가 예민한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