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초 변두리 사는데
남편이랑은 깔깔대며 여기서 한적하게 분수껏 사는게 풀대출받아 비싼동네 가는것보다 좋다고 만족하며 살았는데 아기낳으니 그건 아닌것같아
우리는 우리 한계를 보았고 행복할 요건들을 맞춰 이렇게 살지만 아기는 무슨일을할지 어떻게 자랄지 아무것도 안정해졌는데 부모 깜냥때문에 운명이 정해지면 슬플것같아서ㅠ
좀더 노력해서 좋은동네로 가자고 결정했다ㅠㅠ
대출금이 너무 무섭지만 그래야할것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