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게 기분 나쁠 일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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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월 전에 나랑전화하다가 게임소리나서 

내가 무슨소리냐 했는데 아무것도아니라고 한적이있었어

근데 이번에 그게 거짓말이라는거 알게 돼서

너 그런 적 있냐 물어봤더니

전혀 없고 항상 게임을 껐대

그럼 내가 들은 소린 뭐냐 게임에서 그런 소리 나지않냐

증거있음 어쩔거냐

이런 식으로 물어봤는데

왜 자기 안 믿냐 계속 아니라고 했는데

추궁하냐고 성질냄

기억이 안 날 순 있어도 그래도

내가 물어보는 걸로 성질낼 거는 아니지 않아?

[익인1]

스토킹한거니까ㅋㅋㅋㅋ

[글쓴이]

스토킹?

[익인2]

게임으로 쥐잡듯 잡는게 너무 별로임 이런애들은 사람을 거짓말하게 만듦

[글쓴이]

게임으로 뭐라한적이 없어
그때 진지한얘기 하고있었는데 딴거해놓고 거짓말한거라 물어본거지

[익인3]

쓰니가 너무 피곤하게 하는거 같아... 3개월일로 따지고..
게임 할 수 도 있는건데 ..
어린애 잡듯.... 엄마 아니잖아?

[글쓴이]

난 게임 아니구 다른 거하구 거짓말했어도 같을거야 게임문제는아님.. 진지한얘기중이었구 엄청 태연하게 잡아뗐거든

[익인4]

물어보는거랑 추궁이랑 다름
소리난거로 쥐잡듯 잡는게 정상은 아님

[글쓴이]

난 물어봤다 생각했는데 뭐가다르지ㅋㅋㅜ

[익인4]

물어보는거랑 하나하나 따지고드는거랑 다르지 당연히

[익인5]

너무옛날얘기라그래.. 솔직히 걘 기억도안날듯

[글쓴이]

기억은 안 나두 물어본다는 걸로 계속 성질내는 게 이상하지않아? 안 난다하면 되지ㅜ

[익인5]

너무집요하게 물어본거같은데? 그게그냥 물어보는거야? 나라면 근데 저번에 이런 소리 났던거같은데?? 하고 아니라하먼 그냥 넘어갈거같아 ㅠㅠ

[삭제한 댓글]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글쓴이]

걔가 그때 친구랑 얘기한 걸 봤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