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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조회 1711l

급하게 학교에서 집으로 가고 잇는데

손발 벌벌 떨리고 안 믿기고 그래



 
   
익인1
일단 침착하고 집에가서 여분의 속옷과 신분증을 챙겨 아버지 핸드폰기기있으면 그것도 챙기고 주변에 도와줄 어른계시지? 우선 많이 슬프겠지만 집가서 상황을 파악해봐 조심히 집에들어가
2일 전
익인2
많이 놀랐겠다 어떤 말로도 위로가 안 되겠지만 우선 조심히 집에가자 지갑 핸드폰 잘 챙기구
2일 전
익인3
지금은 정신없어서 안믿기겠지만 짐 잘챙기고 아버지 잘 보내드려 인터넷 쳐보면 필수품 잘 정리된거 나오더라 힘내고 화이팅
2일 전
익인4
너무 급하게 걸어가지 마 잔걸음으로 천천히 집까지 가는거야 알겠지?
여벌 속옷>얜 급하면 안챙겨도 돼 편의점에서 팔아, 신분증, 충전기, 얼굴 바를 로션 하나 챙기고 상복 안에 입을 편안한 주머니 달린 바지, 검은 긴팔티, 검은양말 하나 챙겨가자
우선 너가 집에 조심히 무사히 가는게 1번이야 알지 쓰니야 지금 눈물 안날 수 있어 이상한거 아니니까 자책하지 말고

2일 전
익인4
힘들면 잠깐 벤치에 앉아서 숨 크게 들이마시고 내뱉고 서너번 반복하고 다시 걷고
우선 가족 곁으로 가자 너무 급하게 서둘러서 가지는 말고 안전하게 가는거야 알겠지
절대 눈물 참지 말고 나오면 나오는대로 울어 곡해도 괜찮으니까 쓰니가 슬픈 만큼 그대로 다 표현해 괜찮아

2일 전
익인4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2일 전
익인5
왜 내가 다 눈물이 나냐
2일 전
익인6
내 마음도 무너진다 쓰니 안아주고싶다 일단 가족들 어서 만나러가..ㅠㅠ
2일 전
익인7
마음이 너무 아프다 댓글 말대로 물건 잘 챙기고 조심히 집에 가 지역이 어딘진 모르지만 지금 날씨도 안좋으니까 서두르다 다치지말고 …쓰니야 힘내 너무 뻔한 말이지만
2일 전
익인8
나도 작년에 아빠 보내드렸는데.. 그때 생각이 많이 나네 쓰나 정신 똑바로 차리고 어머니 챙기면서 아버지 잘 보내드리고 와
2일 전
익인9
나 6년 전에 엄마 돌아가셨을 때 생각나네
우선 아는 사람들한테 다 말해, 난 아직도 자존심 세우느라 주위사람들한테 안 알린게 후회돼. 부조금 받는 거 은근 크다.
그리고 열심히 그 후에는 정신 꽉 잡고 장례식이랑 입관식 보내고. 힘내. 생각은 그 후에도 계속 나겠지만 그 후에도 살아져. 그리고 또 다시 행복한 날들도 온다~

2일 전
익인10
아이고 마음이 너무 아프네 ... 우선 심호흡 크게 하고 정신 똑바로 차리고 가 윗지방 살면 날씨도 날씨이니만큼 운전은 되도록 하지 말고 서두르지 마
2일 전
익인11
아고… 그냥 꼭 안아주고 싶네ㅠㅠ 아버지 잘 보내드리고 와 윗댓 말대로 서두르지 말고 물건 잘 챙기고!
2일 전
익인12
아이고 많이 놀랐겠다... 지금 안 믿기기도 하고 많이 당황스러울텐데 사람이 너무 놀라고 당황스러우면 눈물이 안 나기도 하고 슬픈지 잘 모르겠기도 하고 그렇더라. 내가 지금 이 감정을 느끼는게 맞나? 싶을 수도 있지만 다 자연스러운 현상이니까 천천히 하나씩 흘려보내자
2일 전
익인13
꼭 참지말고 울어... 지금 다 울어야 응어리가 덜 남아.... 진짜 맘 아프다... 안아주고 싶어
2일 전
익인14
나랑 비슷하다 학교에서 연락받고가는데 실감이 안나서 눈물도 안나더라 사실 10년이 넘었는데도 실감이 안나
2일 전
익인15
지금 어떤 말도 안보이고 안들리겠지만 뭐라도 위로가 되면 좋겠다ㅠㅠㅠㅠ 너무 슬프고 정신 없겠지만 밥 잘 챙겨먹어야해! 그리고 가족들이랑 잘 보내드리고 오자..
2일 전
익인16
아 눈물나......쓰니야 우선 마음이 진정 안되겠지만 조심해서 가고 잘 보내드리고 와
2일 전
익인17
많이 놀랬겠다 조심히 집에가고 아버지 잘 보내고 오자 쓰니야 추운데 따뜻하게 입고가
2일 전
익인18
지금 당장은 실감이 안나고 아마 이후에도 안날 수 있어 내가 말 해줄 수 있는건 슬프면 주변 눈치보지 말고 참지도 말고 감정 표출 해 참는것도 버릇이 되어서 나중엔 울고싶어도 눈물이 안나오더라.. 아버지 잘 보내 드리고 어머니도 나 자신도 잘 위로 해줘

그리고 침낭이나 담요 챙겨가면 좋아! 장례식장에서 제공하는 담요는 돈으로 계산하는 경우도 있어서..

2일 전
익인19
잘 보내드리고 와... 나도 어렸을때 그랬었는데 실감이 정말 안 나더라
2일 전
익인20
안아주고싶다 ㅜㅜ 많이 힘들겠지만 아버지 마지막 길 잘 보내드리고 마음 잘 추스리길 바랄게... 가족들이랑 잘 이겨낼 수 있을 거야
2일 전
익인21
삼가고인의명복을빕니다.
2일 전
익인22
날씨가 추워졌는데 쓰니야 힘내.
2일 전
익인23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아버님 잘 보내드리고 오시기를 바랍니다.
2일 전
익인24
아….
어제
익인24
어떤 말로도 위로가 안될 걸 알기에 더 안타깝고 슬프다
나도 4년전에 동생 떠내보냈어서..

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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